물질 질료를 뇌에 공급하는 음식도 신중하고 차별적으로 다루게 된다.
동물의 살과 피, 술 등의 거친 음식은 먹지 않고
순수한 음식으로 순수한 몸을 만든다.
하위 진동이 자신에게 반응할 수 있는 질료를 점차 찾지 못하게 되어
육체는 사고의 모든 진동에 미묘하게 반응하고
사고자가 밖으로 내보내는 진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전적으로 의식의 매개체가 되어 간다.
p 293-294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누구이고 어디로 가는가/애니 베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