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을 물리치고 오늘은 어딘가를 가봐야겠기에 길을 나섰다.
Nepliget 국제버스 터미널과 연결된 Nepliget 메트로역에서 메트로를 타고 Deak역에서 내렸다.
목적지는 쉐체니 체인브릿지를 걸어서 부다왕궁으로…
쉐체니 다리 전경
쉐체니 다리에서 본 부다왕궁
부다왕궁 입구에서 지니
부다왕궁에 도착해 보니 부다왕궁이 바로 헝가리 내셔날 갤러리였고
마침 일요일인 내일 끝나는 샤갈전을 하고 있었다 .
상설전과 기획전 두 가지 전시회 중에서 샤갈전 티켓을 샀다.
티켓입장료가 약 18,000원 정도 65개 작품전시회치고는 상당히 비싼편이었다.
급여와 식재료는 싼편인데 비해
교통비와 미술관람료 등은 상대적으로 비싸다는게 잘 매치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