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노바(Super Nova)

태양흑점에 대한 이야기…
수퍼노바 영화를 보고있다.
된장찜질중인 배에 핫팩을 대고 움켜쥔 채…
가려운 배의 상태를 극기로 참아가며… 으~~~

지구가 멸망할 수 있는 메세지를 각종 영화들이
끊임없이 내보내고 있지만 사람들은 그저 오락으로만
영화의 메세지를 접한다.
우주의 관점에서 일어 날 수 있는 수 많은 일들을
영화라는 미디어를 통해 진지하게 전달하고 있건만…

실재 지구에 살고 있는 우리들만이 경각심없이
이런 메세지를 접하고 있는 듯하다.
제일 관심가져야 할 우리 인간들은 지구멸망에 대한 메세지를 오락으로 치부하고
지구가 아닌 곳의 생존체들은 걱정어린 우려의 눈으로 지구를 주시하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끝이 오면 무엇이 진실인지 비로소 알겠지…

영화에서 오스틴세퍼드 박사는..
“종말을 일주일 앞두고 할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메세지를 남기고
홀연히 여행을 떠난다.

그런데 태양흑점에 대한 정보가 왜 국가안보와 관련된 걸까?

초신성 Super Nova
지구의 모든 재난과 재앙은 지구의 자가치유였다.
인간의 질병이 몸의 자기치유인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