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버린다.
그렇게 되고나면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 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이 바라는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한다.
사람들에게 인생에 대한 나름의 분명한 기준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 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자아의 신화를 이루어내는 것이야말로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부과된 유일한 의무지.
세상만물은 모두 한가지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간절히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어리석게도
사람에게는 꿈꾸는 것을 실현한 능력이 있음을
알지못한거야.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는 좋은 일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루하루가 매일 해가 뜨고 지는 것처럼
똑같을 수 밖에 없으니 말이다.
어디로든 갈 수 있는 바람의 자유가 부러웠다.
그러다 문득 깨달았다.
자신 역시 그렇게 할 수 있드리라는 사실을..
떠나지 못하게 그를 막을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 자신말고는.
신께서는 우리 인간들 각자가 따라가야 하는 길을 적어주셨다네.
자네는 신이 적어주신 길을 읽기만 하면 되는거야.
만물이 다 한가지라는 것을 명심하게.
또한 표지가 말하는 것을 잊지 말게.
특히 자네 자아의 신화의 끝까지 멈추지 말고 가야해.
행복의 비밀은 이 세상 모든 아름다움을 보는 것.
그리고 동시에 숟가락 속에 담긴 기름 두 방울을 잊지않는데 있도다.
나 역시 다른 사람들과 똑같아.
어떤 일이 실제로 일어나는대로 세상을 보는게 아니라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바라는대로 세상을 보는거지.
표지를 주의깊게 살피고 따르는 법을 배우게.
사람들은 표지라는 말을 참 낳이 쓰는군.
하지만 자기들이 하는 말의 뜻을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아.
우리는 표지를 좇아야 합니다.
그걸 은혜의 섭리라고 부르지.
바로 초심자의 행운이라는 거야.
그런 행운이 따르는 건 자네의 삶이 자네가 자아의 신화를 이루며
살아기길 원하기 때문일세.
기회가 가까이 오면 우리는 그걸 이용해야 합니다.
기회가 우리를 도우려 할 때
우리도 기회를 도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아 합니다.
그것을 은혜의 섭리라고 하기도 하고
초심자의 행운이라고도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게 무언지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해. 잊지말게.
결정이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이었다.
어떤 사람이 한가지 결정을 내리면 그는 세찬 물줄기 속으로 잠겨들어서
결심한 순간에는 꿈도 꿔보지 못한 곳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이 다 표지야.
우연의 일치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
그것은 한가지일이 다른 일에 연결되는 신비로운 사슬에 관한 이야기였다.
자신의 꿈에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자아의 신화는 더욱더 살아가는 진정한 이유로 다가오는거야.
예감이라는 것이
삶의 보편적인 흐름 한가운데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의 모든 이갸기들 속에 그럴 수 밖에 없는 어떤 방식으로
펼쳐져 있는 것임을 이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천지의 모든 일이 이미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이해할 수 있었다.
“마크툽”
누구나 자기가 원하거나 필요로 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면
미지의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우리 인간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목숨이나 농사일처럼 우리가 현재 갖고 있는 것을을 잃는 일이요.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우리의 삶과 세상의 역사가 다같이
신의 커다란 손에 의해 기록되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나면
단숨에 사라지는 거라오.
모든 일이 오직 하나뿐인 신의 섭리에 따라 정해져 있는 것처럼
어느 한쪽에서 필요로 하는 물건은 반드시 다른쪽 대상의 무리중 누군가가 가지고 있었다.
사람은 무언가를 진심으로 바랄 때
만물으 정기에 가까워지는 거야.
그것이야말로 궁극의 힘이지.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지.
이 지구는 살아있는 존재니까.
정기를 가진 땅덩어리란 애기야.
우리는 그 정기의 일부분이고
아주 가끔은 우리도 그 정기가 우리에게 작용하고 있음을 느끼곤 하지.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자네가 그 크리스털 가게에서 일하는 동안
크리스털 그릇들 역시 자네의 성공을 위해 애를 썼을 거라는 거야.
세상의 만물은 서로 다르게 표현되어 있지만
실은 오직 하나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 세계에는 어떤 정기가 흐르고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정기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사물의 언어도 이해할 수 있다는 걸 배웠어요.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방식으로 배우는 거야.
저 사람의 방식과 내 방식이 같을 수는 없어.
하지만 우리는 제각기 자아의 신화를 찾아가는 길이고
그게 바로 내가 그를 존경하는 이유지.
난 음식을 먹는 동안엔 먹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소.
걸어야 할 땐 걷는 것, 그게 다지.
만일 내가 싸워야 하는 날이 온다면 그게 언제가 됐든
남들처럼 싸우다 미련없이 죽을거요.
난 지금 과거를 사는 것도 미래를 사는 거도 아니니까.
내겐 오직 현재만이 있고 현재만이 내 유일한 관심거리요.
시간이 그 운행을 빨리하면 사람들의 행렬 또한 걸음을 재촉해야 하는 법이지.
신은 모든 창조물에게 자신의 비밀을 알기 쉽게 계시해 놓았던 것이다.
만물은 순수한 생명으로 부터 비롯되었으며
그 생명은 그림이나 말로는 포착하기 어려우니 반드시 계시를 통해 전해져야 한다.
먹을 때는 먹기만 하는거야.
그리고 길을 떠나야 할 때는 떠나는거고…
대지는 갖가지 표정으로 세상의 어떤 일이든
알려줄 수 있다는 걸 그는 알고 있었다.
그게 무엇이든 간에,
우리 모두는 의미의 연결고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사물들은 그 어떤 것도 스스로 드러내지 않았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켜보며
만물의 정기를 꿰뜷어보는 방법을 발견해낸 것은 바로 사람들이었다.
그럼 난 어떻게 미래를 짐작할 수 있을까?
그건 현재의 표지들 덕분이지.
비밀은 바로 현재에 있네.
현재에 주의를 기울이면
현재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지.
현재가 좋아지면 그 다음에 다가오는 날들도 마찬가지로 좋아지는 것이고.
하루하루의 순간 속에 영겁의 세월이 깃들어 있다네.
내일 죽는 것이나 다른 날 죽는 것이나 매한가지였다.
하루하루는 살거나 이 세상을 뜨거나 어느 한쪽을 위해 있는 것이었다.
모든 것은 단지 이 한마디에 달려 있었다.
“마크툽”
그는 아무것도 후회하지 않기로 했다.
만일 내일 죽어야 한다면
신께서 미래를 바꿀 뜻이 엇기 때문이리라.
이제까지의 긴 여행에서 마주친 모든 사람들은
그가 자아의 신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그의 길 위에 서 있었던 것이다.
그대 마음이 있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따는 사실을 잊지말게.
그대가 여행길에서 발견한 모든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을 때
그대의 보물은 발견되는 걸세.
생명은 생명을 부르는 법
그대를 오아시스에 머물게 한 것은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그대 자신의 두려움이었기 때문이지.
표지들은 그대를 떠날 것이네.
그대가 들으려 하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대 뒤에 두고 온 것들은 생각지 말게.
모든 것은 만물의 정기속에 새겨져 영원히 거기 머물테니.
현자들은 이 세상이 다만 하나의 영상이요.
천상계의 투영일 뿐이라는 걸 알고 있었네.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이세상보다 더 완벽한 세상의 존재를 보증해 주는 것이지.
신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통해 당신 영혼의 가르침과
당신의 경이로운 지혜를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세상을 창조하셨네.
그것이 바로 내가 행동이라고 부르는 것일세.
사실 이 땅위에 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그대에게 깨달음을 주겠지만 말이지…
모래 알갱이 하나를 들여다보기만 해도
마음속에서 천지창조의 모든 경이를 볼 수 있을 것이니..
그대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게.
그대의 마음이 모든 것을 알테니
그애의 마음은 만물의 정기에서 태어났고
언젠가는 만물의 정기속으로 되돌아 갈 것이니…
마음은 결코 고요히 있는 법이 없었다.
어째서 우리는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거죠?
그대의 마음이 가는 곳에 그대의 보물이 있기 때문이지
아무리 그대가 듣지 않는 척해도
마음은 그대의 가슴속에 자리할 것이고
운명과 세상에 대해 쉴새없이 되풀이해서 들려줄 것이네.
아무도 자기 마음으로부터 멀리 달아날 수는 없어.
그러니 마음의 소리를 귀담아듣는 편이 낫네.
인간의 마음은 정작 가장 큰 꿈들이 이루어지는 걸 두려워해.
자기는 그걸 이룰 자격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이룰 수 없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지.
고통 그 자체보다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더 나뿐 거라고
그대 마음에게 일러주게.
어떠한 마음도 자신의 꿈을 찾아나설 때는 결코 고통스러워하지 않는 것은
꿈을 찾아가는 매순간이란
신과 영겁의 세월을 만나는 순간이기 때문이라고 말일세.
그래 무언가를 찾아가는 매순간이 신과 조우하는 순간인 거야.
모든 행복한 인간이란
자신의 마음속에 신을 담고 있는 사람이라고 마음은 속삭였다.
행복이란 사막의 모래 알갱이 하나에서도 발견될 수 있다고 했다.
모래 알갱이 하나는 천지창조의 한 순간이며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 온 우주가 기다려온 억겁의 세월이 담겨있다고 했다.
지상의 모든 인간에게는 그를 기다리는 보물이 있어.
불행히도 자기 앞에 그려진 자아의 신화와 행복의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어.
사람들 대부분은 이 세상을 험난한 그 무엇이라고 생각하지.
그리고 바로 그 때문에 세상은 험난한 것으로 변하는 거야.
그래서 우리들 마음은 사람들에게 점점 더 낮은 소리로 말하지.
아예 침묵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우리의 얘기가 사람들에게 들리지 않기를 원해.
그건 우리가 그러쳐준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뜻이지.
눈앞에 아주 엄청난 보물이 놓여 있어도
사람들은 절대로 그것을 알아보지 못하네.
왜인줄 아는가?
사람들이 보물의 존재를 믿지 않기 때문이지.
하늘아래 일어나는 모든 일들의 결과를
어째 그대의 고통과 멀다 할 수 있겠는가!
모든 것들은 하나야.
어떤 한 가지 사물이 진화할 때
그 주위에 있는 모든 것들도 더불어 진화한다는 것.
다른 사물의 자아의 신화를 방해하는 자는
그 자신의 신화를 결코 찾지 못하는 법이지.
자아의 신화를 사는 자는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고 있다네.
꿈을 이루지 못하게 만드는 것은 오직 하나,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일세.
이 세상은 신께서 만드신 것들 중
눈에 보이는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네.
연금술이란, 절대적인 영적 세계를 물질 세계와 맞닿게 하는 것일 뿐이지.
내 안에는 바람과 사막, 대양, 별들 그리고
우주에서 창조된 모든 만물이 존재하고 있어.
우리는 오직 한 분의 손으로 빚어졌고
우리에게는 같은 영혼이 있는거야.
각각의 물질은 그 고유한 개별성 속에서
자신의 정확한 몫만 수행하면 되는거야.
만물에게는 저마다 자아의 신화가 있고
그 신화는 언젠가 이루어지지.
그게 바로 진리야.
그래서 우리 모두는 더 나은 존재로 변해야 하고
새로운 자아의 신화를 만들어야 해.
만물의 정기가 진정 단 하나의 존재가 될 때까지 말이야.
사랑은 만물의 정기를 변화시키고 고양시키는 힘이야.
만물의 정기를 키우는 건 바로 우리 자신이야.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도 우리의 모습에 따라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거지.
사랑은 바로 거기서 힘을 발휘해.
사랑을 하게 되면 항상 지금의 자신보다 더 나아기고 싶어하니까.
그는 만물의 정기속으로 깊이 침잠해 들어가
만물의 정기란 신의 정기의 일부이며
신의 정기가 곧 그 자신의 영혼임을 깨달았다.
그대가 이미 알고 있던 것을 깨우쳐주었을 뿐이지.
무엇을 하는가는 중요치 않네.
이 땅 위의 모든 이들은 늘
세상의 역사에서 저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니.
다만 대개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지.
파울로 코엘료 그는 깨달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