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회한다는 말은 정말 윤회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길고 긴, 영원한 삶의 과정 중의 또 다른 여행에 불과합니다.

신이 차조한 다른 분야에서 색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지요.

 

마치 우리가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고

터키에서 이집트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로

이스라엘에서 남아프리카로 가는 것과 같지요.

 

우리 삶은 끊임없는 변화로서 우리가 알고 싶은 것을

재창조하고 재경험하는 겁니다.

영혼은 육체로 윤회하지 않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덮거나 감싸는 것이며

육신, 물질적인 것을 감싸는 겁니다.

다른 차원에서 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서지요.

 

우리가 한 육체, 대상을 떠나 다른 곳으로 들어갈 때

그것을 죽음이나 윤회라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영혼은 늘 자유롭습니다.

영혼은 여기저기, 한몸에서 다른 몸으로 갈 수 있지요.

언제든지요. 그래서 사실 영혼은 몸 안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전마다 우리가 신의 일부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는 신과 분리되지 않으니까요.

단지 우리가 어떤 존재에 집착하기로 결정해서

다른 신분으로 다른 경험을 하려는 것 뿐입니다.

 

신이 이처럼 아주아주 큰 전체 존재라고 칩시다.

이 전체인 신은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그가 창조한 모든 것을요. 또 아직 창조되지 않은 것도요.

그는 만물을 둘러싸고 있으며 그게 바로 신입니다.

그 안에는 그가 이미 창조한 온갖 것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창조물들이 이제 독자성을 갖기 위해

신의 이 부분은 이것을 차지하고 저 부분은 저것을 차지하며

또 다른 부분은 또 다른 것을 차지합니다.

 

그래서 이 노란 종이에 싸인 신의 일부는 자신을 노란 종이라고

부르고 이 빨간펜 가까이 있는 신의 일부는 빨간펜이라 지칭합니다.

하지만 모두 신에게 감싸여 있으며 모두 신인겁니다.

 

조금 전 질문했던 악마도 포함해서요.

악마는 우리에게 "이렇게 하지 말고 저렇게 해."라고 말합니다.

그는 여러분을 강하게 합니다. 그에게 저항하며 강해지니까요.

만일 그의 말을 들으면 다시 해야 합니다.

 

거기 앉아있는 누군가를 신이 감싸서 '존"이라고 하고

여기 있는 나도 신에 폭 감싸여서 아무개라 하지요.

 

그래서 모든 종교가 "우리는 하나이고 우리는 신의 본질이며

우리는 신의 일부이고 우리가 신이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물질은 오고가며 소멸하지만 신은 항상 똑같습니다.

이것은 노랗고 이것은 빨간 물질이지만 신은 항상 똑같고

늘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사실 윤회는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전능한 신은 늘 존재하며 결코 죽지 않지만

이 빨갛고 노란 물질은 못쓰게 되거나 고장나서 사라질겁니다.

 

그러면 여기있던 신은 옮겨져 이 신안에서 돌아다니다가

이것에 자리잡고 노란종이가 됩니다.

 

이스탄불 1999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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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Vegan & Green TheBeetl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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