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내적 미스테리아는
강력한 입문 절차를 거친 자에게만 전해지는
신성한 비밀이었다.
고대 세계의 철학자들은 은밀한 미스테리아의 영적 스승들이었다.
그들은 신비주의자였고 기적을 행하는 자였으며
케케묵은 학자라기 보다는 힌두교 구루에 가까웠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오늘날 수학 정리를 만든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불꽃같은 신비주의 현자였다.
이 은밀한 미스테리아는 교리에 대한 단순한 믿음 너머에 있는
신에 대한 신비한 앎을 깨우쳐주었다.
우리는 그 형식을 지켜오면서 내적 의미는 잃어버리고 만 것이다.
-예수는 신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