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라투스트라가 누구인지 이제 알게 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쉬는 시간에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읽었었다.
다음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줄도 모르고
계속 책을 읽다가 결국 선생님께 책을 빼앗겼던 기억이 되살아 났다.

짜라투스트라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그저 지식의 향연에 탐닉했던 시절이었다.

어제 조로아스터를 읽으면서
고 1때 알게 되었던 짜라투스트라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그는 페르시아 조로아스터교 창시자로서 
크리슈나, 예수, 부처, 나낙, 노자와 같은 깨달은 성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