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 출장중 주말에 찾아간 카파도키아 첫 날(2013년 12월 21일 토요일),
숙소인 괴레메 카야호텔에서 오픈에어 뮤지엄까지 가까운줄 알고 걸어서 갔다.
동굴내부는 높이에 따라 여러층으로 이루어져있고
암굴교회 벽화들에서 암굴생활자들이 기독교 수행자들임을 알 수 있었다.
수행의 과위를 얼마나 달성했을지 사뭇 궁금하다.
그들에겐 생존을 위한 절박했던 터전이 오히려 부럽게 느껴진다.
그렇게 해서라도 모든 것을 버리고 진리를 통해 자유를 얻을 수 있다면…
<괴레메 오픈에어 뮤지엄을 찾아 길가던 도중 전경모습>
드디어 괴레메 오픈에어 뮤지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