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가 나약한 원인

정신이 육체의 지배자라네. 망치를 휘두르는 힘이 거기에 사용되는 에너지에 좌우되듯이 인간의 몸이라는 도구에 나타나는 힘은 자신의 공격적인 의지와 용기에 좌우되는 거지. 육신이란 그야말로 정신에 의해서 제조되고 유지되는 것일세.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본능의 압력을 통해서 강하거나 약한 기운이 점진적으로 인간의 의식속으로 스며나오는 거지. 외형적으로 나약한 원인은 정신에 있다네. 그리고 습관에 묶인 육체가 정신을 훼방놓는 악순환이 계속 … Read more

최면기적의 무가치성

최면술에 의한 일시적 현상은 신성한 깨달음에 이른 사람이 행하는 기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진정한 성자들은 신안에서 깨어 있으면서 창조적인 우주의 몽상가와 조화롭게 동조되는 의지에 의해서 이 환각적 세계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향기의 성자가 보여 준 것과 같은 기적은 흥미로운 것이기는 하지만 영적으로는 가치가 없다. 이런 사건들은 즐긴다는 것 외에는 별 목적성이 없으며 신을 향한 … Read more

기적의 실체

예수님이 물로 포도주를 만들고 음식을 만들며,  부처님의 재가제자인 유마대사가 신통으로 음식을 만드는 등 많은 깨달은 성현들이 보여준 기적의 실체에 대한 귀절을 요가난다에서 옮겨본다. 인간이 반응하게 되는 여러감각의 자극들, 즉, 촉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들은 전자와 양자의 진동수 차이에 의해서 생성된다. 이 진동들 또한 ‘생명자’라고 하는 프라나(Prana)에 의해서 통제되는 미묘한 생명력으로서 지성의 힘으로 구별되는 다섯가지 감각상의 개념 … Read more

연금술사

항상 똑같은 사람들하고만 있으면 그들은 우리 삶의 한 부분을 차지해버린다. 그렇게 되고나면 그들은 우리 삶을 변화시키려 든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이 바라는대로 바뀌지 않으면 불만스러워한다. 사람들에게 인생에 대한 나름의 분명한 기준들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 Read more

능엄경에서 부처님이 언급한 수행법

비록 모든 감각기관을 움직일 수 있을지라도 요점은 한 고동을 트는 데에 달렸으니 그 고동을 멈추어 움직이지 않게 하면 모든 요술로 된 것은 성품이 없으리. 여섯  개의 감각기관도 이와 같아서 원래는 하나의 정밀하고도 밝은 것에 의지하여 이것이 나뉘어 여섯 개와 화합하나니 한 곳이 회복함을 이루면 여섯 작용이 다 이루어질 수 없어서 티끌과 때가 생각을 따라 없어지나니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