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를 위해 의도된 의미의 선택

똑 같은 단어들이 모두에게 똑 같이 전달되는데도 각 사람의 마음에 닿으면 서로 다른 메시지가 되어 버린다.   왜 그럴까?   그대 안의 나는 그 말들 중에서 그대를 위해 의도된 의미를 선택하고 그대 형제자매들 안에 있는 나는 그들 각자를 위해 의되된 의미를 선택하기 때문이다.   – 내 안의 나 –

남들의 입술에 있지 않다

강은 연못과 다르고 연못은 개울과 다르며 개울은 물 그릇과 다르다. 하디만 강과 연못, 개울과 그릇은 모두 똑 같은 물을 안고 있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어른, 아픈아이, 가난한 노인 등 겉모습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은 영혼이 깃들어 있다. 그 영혼이 우리 모두에게 삶을 준다.   타인에게서 자신과 똑 같은 영혼을 발견할 때 우리는 긴 잠에서 … Read more

좋은 음료

혀끝까지 나온 나쁜 말을 내뱉지 않고 삼켜버리는 것,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음료이다.   언제 어떻게 말하는지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떻게 침묵해야 하는가다. 잘못 말한 것을 후회하는 일은 많다. 하지만 침묵한 것을 후회하는 경우는 없다.   더 많이 말하고 싶어 할수록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해버릴 위험은 커진다.   ‘저는 모르겠습니다.’라는 … Read more

세상에서 가장 강한 존재

… 우리는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매 순간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뜨렸다. 우리는 쓸모 없는 것은 너무도 많이 알고 있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자신은 알지 못한다.   우리 안에 사는 영혼을 기억할 수만 있다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고 남을 그것은 바로 … Read more

벗어날 길

“왕비여 벗어날 길을 찾으십시오. 케마여, 지혜를 닦으십시오. 당신이 아름답다고 여기는 것, 보기 좋다고 여기는 것, 거기에 아름다움은 없습니다. 원래 없습니다.   탐욕과 분노와 어리석음을 떨치고 자세히 보십시오. ‘나’와 ‘너’를 비교해서도 안됩니다. 그로 인해 교만심을 일으켜서는 더더욱 안됩니다. 행동과 말씨와 마음가짐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예의를 갖추십시오. 공손하고 부드러운 자세로 마음속 교만을 버리십시오. 그러면 고요하고 편안한 열반에 곧바로 … Read more

당당하고 안온한 삶

“난다야, 모든 탐욕을 떨쳐버린 삶은 당당하단다. 난다야, 모든 분노와 원망을 떨쳐버린 삶은 안온하단다.”   “난다야, 너도 비구가 될 수 있겠느냐?”   부처님의 생애/부처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홀로 살면서 방일하지 않는 성자 비난과 칭찬에 흔들리지 않나니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물들지 않는 연꽃처럼 남에게 이끌리지 않고 이끄는 이 현명한 이들은 그를 성자로 압니다.   -부처님의 생애/부처님의 게송-

보리수 아래에서

여기 이 자리에서 내 몸은 말라버려도 좋다. 가죽과 뼈와 살이 없어져도 좋다. 어느 세상에서도 얻기 어려운 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이 자리에서 죽어도 결코 일어서지 않으리라.   – 부처님의 생애 / 고따마 시타르타-

“성격”이라는 것은 오장육부 건강상태에 따른 심리적 “증상”일 뿐

누군가의 성격이 좋다 나쁘다고 평하는 그 “성격의 실체”가 뭘까?  왜 사람마다 모두 성격이 다른 걸까? 부처님이 말씀하신 8만 4천의 중생은 왜 8만 4천만큼의 다름이 있는걸까?   몸(Body)이라는 옷을 입고 있는 우리의 실체인 진아(내 안의 나)는 모두 동일한, 순수, 사랑 그 자체인데 왜 육체를 통해 표현되어지는 사람의 상태는 천차만별인걸까? 그 천차만별의 상태를 일컬어 우리는 성격이라 이름한다.   … Read more

I am Nobody!!!

자기 가치를 알면 어떤 취급을 받아도 개의치 않습니다.   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