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 자아

깨달음을 얻은 입문자는 만물에 내재한 하나의 다이몬(보편적 자아)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만물에는 하나의 보편적인 자아가 깃들어 있다. 각 영혼은 하나인 하느님의 영혼의 일부다. 따라서 자신을 안다는 것은 하느님을 안다는 것이다.   – 예수는 신화다 –

자신에 대한 앎

“자신을 알지 못하는 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그러나 잔신을 알게 된 자는 동시에 모든 것의 심연에 자리잡은 그노시스를 이미 깨우친 것이다.” – 영지주의 <옹호자 도마의 책> –   “진리의 아버지인 자기 마음의 사도가 되라” – <진리의 증언>에서 예수 –   문을 두드리듯 너 자신을 두드리고 곧은 길을 밟고 가듯 너 자신을 밟고 가라. 네가 그 … Read more

입문자 피타고라스

헤로도투스처럼 고대의 지혜를 찾아 이집트로 여행한 최초의 그리스인 가운데 한 명이 바로 피타고라스였다.   역사적으로 피타고라스는 서구 최초의 “과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가 이집트에서 그리스로 수많은 수학이론을 수입해 온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희고 헐렁한 의상을 걸치고 황금화관을 쓴 채 방랑하는 현자였던 피타고라스는 카리스마 있는 사제였고 과학자였고 마법사였다.   그는 고대 이집트 신전에서 22년을 보내며 고대 이집트의 … Read more

입문자

사상가, 예술가, 낡은 것의 혁신자들은 미스테리아 입문자들이었다. 주목할 만한 이 사람들은 미스테리아가 그들 문화의 심장이자 영혼이라고 주장했다.   미스테리아의 여러 의식은 “입문식(Initiations)”이라고 불리며 우리는 진실로 이를 통해 삶의 최초 원리를 배웠다.   입문자들은 비밀 입문절차를 거쳤고 이 절차는 의식의 상태를 심오하게 탈바꿈시켰다.   고대 그리스의 서정시인 핀다로스는 미스테리아 입문자가 “신이 부여한 삶의 시작과 끝을 안다”고 … Read more

입문자들에게 전해지는 신성한 비밀

은밀한 내적 미스테리아는 강력한 입문 절차를 거친 자에게만 전해지는 신성한 비밀이었다.   고대 세계의 철학자들은 은밀한 미스테리아의 영적 스승들이었다. 그들은 신비주의자였고 기적을 행하는 자였으며 케케묵은 학자라기 보다는 힌두교 구루에 가까웠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오늘날 수학 정리를 만든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지만 사실 그는 불꽃같은 신비주의 현자였다.   이 은밀한 미스테리아는 교리에 대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