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요가] 자기 이해의 중요성

자기 이해 없이는 참다운 관계 맺음도 존재할 수 없다. 자신을 진정 이해하고 있을 때라야 지혜가 있게 되고 지혜가 있는 곳에 사랑도 있게 된다.   자기-이해만이 지혜를 가져오게 된다. 그리고 그 지혜와 더불어 자신에게 사랑이 있게 되고 사랑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우리는 거짓된 것을 믿고 있고 그럼으로써 사실상 우리가 그것을 유지시키고 있는 것인데 이렇게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한(One) 사람을 사랑다는 것

“한(One)” 사람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모르고 있다면 자신이 세상을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한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을 때라야 그 사랑 안에서 그대는 어떻게 해야 전체를 사랑하는 것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우리는 한 사람도 사랑할 줄 모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인 것이다.   참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을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용서가 사랑인가!

용서가 사랑인가? 그대는 자신이 누군가를 용서하기 때문에 스스로를 다정다감 한 사람이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용서의 문제에 대해 다시 한 번 바라 보았으면 한다.   그대는 왜 용서를 하는가? 내가 그대를 모욕하고 나면 그대는 상처를 받고 분개하고 그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그러고 나서 그대는 용서를 하게 된다. 왜인가?   용서하는 행위 속에서 그대는 여전히 그 중심에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생각과 형성과 조건화 과정

자신을 주의깊게 살피다보면 자신의 생각이란 자신을 묶고 있는 특수한 조건이 표현된 것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을 묶고 있는 조건이 없다면 생각이란게 존재할 수가 없다. 자신이 무엇인지에 따라 자신의 생각도 그것을 닮아 있는 것이다. 네가 이제껏 축적한 모든 지식과 배운 것들이 기억으로 저장되는 것이고 이런 조건들을 통해서 생각이 형성되는 것이다.   자신 안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기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진리가 일하는 방식

진리가 스스로 일하도록 내맡긴다면  진리는 그대의 삶과 그대가 사람들과 맺고 있는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것이 일하는 그 영역은 드넓고, 무한하고, 광대하여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   만약 진리가 그대 안에서 그대를 통해서 마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스스로 일하게끔 그것을 내버려둘 수 있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의식중에 진리는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곳까지 드넓게 그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우주에는 하나의 생명만이 존재한다

다만 하나의 생명만이 있다는 것과 이 생명은 너의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네 형제들과 자매들 안에도 살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오직 하나만이 항상 새로워지는 그것 만이 존재한다.   생명은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다. 하나의 생명은 그 안에서 그 무엇으로도 나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의 몸에 수많은 장기들- 심장, 폐, 간, 신경조직, 뼈, 손,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자유가 존재하는 때

순간순간 현재를 살아가는 그 찰나에서만 자유는 존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생각의 환상을 순간순간 알아볼 때 환상은 본래 무(無)의 상태로 사라져버리고 이러한 알아차림속에서 실재는 그저 있게 될 따름이다.   진리를 가리고 있는 것을 자각하는 정도에 따라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거짓된 모든 것들, 나라고 부르는 모든 것들(all the me)- 자신(I)-자아(the self)를 다 이해하고 나서야 자유는 … Read more

[그리스도 요가] 생각이 생겨나는 방식

“생각은 기억과 주변 환경에 대한 반응을 통해 생겨납니다. 그것이 물려받은 것이든 직접 자신이 습득한 것이든 간에 상관없이 말이지요.”   “그렇지.” 그는 말했다. “자아는 반드시 자신이 움직이는 방식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자아와 생각은 하나이고 사실 같은 것이기 때문이지. 이 사실을 이해하고 나면 평온함이 들어서게 된다.”   “이제 너는 자아에게는 그 어떤 실재성도 있지 않다는 것을 보게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