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can take it, you can make it.”
“순간의 고통은 인생에서 영광스러운 가치가 있어.”
– 루이의 형이 루이에게 해준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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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잼퍼리니 1917-2014
루이의 인생에서 겪은 다양하고도 극단의 고통에 비하면
다른 그 어떤 힘듦도 힘들다고 말조차 할 수 없을 것 같다.
이런 극단의 고통을 경험하면서도 꺽이지 않는 의지의 삶에 비하면
우리의 삶은 따뜻하고 편하고 배고프지 않고…
불평할 아무것도 없어야 한다.
작은 배고픔도 참지 못하고
작은 추위조차 추워하고
작은 더위도 더워하고
작은 발저림에도 자세를 바꾸고
덤벨을 반복해서 들어 올리는 것도 힘들어 하고
졸음조차도 이기지 못하고
작은 걸어다님도 귀찮아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이 지닌 행복을 불평불만으로 바꿔서는 안된다.
극단의 고통을 이겨낸 루이는 강하고 바른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런 루이의 삶은 나에게 귀감이 되어
정신을 화다닥 깨워주었다.
p.s. 더구나 루이는 전쟁에서 귀환후
모두를 용서하는 삶을 실천한 성공적인 생의 귀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