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ox 팩케지(7일 단식+복부된장찜질+근력운동) 일지

2009년 8월 13일 목요일 첫째날 06:30           커피관장 07:00           녹즙+효소+죽염2g 15:00           죽염 2g                      19:00           녹즙+효소한잔, 사과즙 한잔 19:40-22:00  유산소 40분 근력운동 1시간 40분 23:00           죽염 2g 24:00           커피관장 00:30-04:30  복부된장찜질(39회) 2009년 8월 14일 금요일 둘째날 05:00           커피관장 및 샤워 05:30-07:30  유산소 53분 근력운동 1시간 07:50            녹즙+효소+죽염2g 한잔 12:00            효소 + 죽염 2g 18:00            녹즙+효소+죽염2g 22:00            커피관장 24:00-05:00   복부된장찜질(40회) 2009년 8월 15일 토요일 … Read more

지니의 여자친구 나경이 이야기

일곱살짜리 둘째아이 지니가 좋아하는 6세 여자친구 나경이를 선능역 커피빈에서 만났다. 지니는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그림에 등장하는 나경이라는 이름을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사이인줄은 몰랐다. 고맙게도 나경이 엄마에게 전화가 와서 나경이와 전격적으로 상면을 하는 기회가 되었다. 귀엽고 신기한 일이다. 유치원 모든 선생님과 반아이들에게 지니와 나경이가 서로 좋아한다고 소문이 다 났다고 한다. 나만 몰랐다.ㅎㅎ 나경이는 6세반이고 … Read more

둘째아이 지니의 귀여운 복수 조폭엄마 만들다

어제 7살짜리 둘째아이 지니를 혼냈다. 일기쓰는 약속을 어긴다고… 결국 일기를 썼는데 그 일기를 보고 박장대소했다. “어? 지니 내가 언제 너한테 손찌검을 했니? 어? 이건 뭐야? 지니 왈.. 반창코.. 이건? 밴드..이건? 눈물… 이건? 혹” “아니 지니 이건 너무하잖아.. 엄마가 언제 너한테 손찌검했는데?” 히죽 웃는다. 엄마한테 혼이 난 진섭은 엄마한테 귀여운 복수를 한것이었다. 혼난 상황을 과장되게 얼굴의 … Read more

영혼의 집(The House of the Spirit)

“인간의 기억은 덧없고 인생은 너무도 짧다. 미처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지도 못할 만큼 그렇게 순식간에 일어난다.” 사건들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그래서 무지한 우리의 인생이다. 그래서 늘 오해하고 미워하고 싸우고 문제가 생긴다. 사실 알고보면 아무것도 아닌 가치없는 일에 쓸데없는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곤 한다. 평생 그렇게 살 것인가! … Read more

장마비에 당근이 썩고 있었다.

지난 주 동경출장으로 인해 2주만에 주말농장에 갔다. 장마비에 당근이 썩어가고 있었다. 오늘 뽑지 않으면 자라기는 커녕 아예 다 썩을 것 같아 오늘 다 수확을 했다. 수확이라고 해봤자 절반은 썩어서 도려내야 했지만… 우산을 쓰고 고추, 고추잎, 깻잎, 호박잎을 따는 것도 나쁘지 않았다. 당근을 다 수확하고 보니 반소쿠리도 않되었다. 참 공들이고 고생하며 키운 당근이었는데… 좋은 경험을 했으니 나쁘진 … Read more

지브리 미술관

미야자키 하야오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지브리 미술관… 미야가키 하야오의 만화영화를 보면서 컬러를 연구하고 만화의 풍경이 지도속의 풍경과 유사점이 많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동경을 드나든지가 15년이 되었고 비틀맵 사업 10년이 넘도록 지브리 미술관의 존재를 몰랐다. 2007년도에 2월에 방문한 오스트리아 인스브륵의 스와롭스키 박물관이래로 가장 감동있는 곳이었다. 초리덕분에… 땡큐!! 초리… 실내촬영은 금지… 외부에서 촬영한 전경이다.

트랜스포머를 보다

시네시티에서 유니와 지니 그리고 남편과 함께 트랜스포머를 보았다. 폭력영화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나는 아마도 영화치인가보다. 어떤 스토리인지 영화의 맥락을 잘 모르겠다. 그들이 왜 싸우는지 주인공 남자의 역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통 안잡힌다. 영화가 끝나고 트랜스포머를 이해하기 위해  남편한테 많은 질문을 해야했다. 

누에의 장렬한 최후

약 6주에 걸친 누에생애의 최후모습이다. 누에고치 표면에 누런 알을 몇일간 잔뜩 까놓고 죽음을 맞이했다. 처음에 아기 누에를 가져왔던때가 약 6주전인데 그 아기 누에가 이런 알에서 태어났는지는 좀더 지켜봐야겠다. 사람들이 먹는 번데기는 아직 살아있는 생명체인 상태임을 알게되었다. 누에의 한 생애를 지켜보면서 이미 프로그램되어 있어 때가 되면 될 그것이 되게 되는 내맡김이 아름다웠다. 모든 생명이 하나임을 알게되는 … Read more

단 마이클과의 미팅

그는 좌절감이 높아져가고 있다고 했다. 내가 그의 좌절감에 기름붓는 말을 했다. 미국에서 떠나기 전에 이 모든 것을 검토하고 생각했어야 했다고… 비즈니스하는 목적이 타인을 변화시킨다는 것이 될 수 없다고… 마케팅을 위한 시장이 있거나 적어도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명확한 가능성과 명분이 있어야 한다고… 이러한 내용을 생각하는 시기가 적어도 지금은 아니며 좀더 빨라야 했다고… 66년생이면 적은 나이도 … Read more